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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안나, 내년 1월 품절녀 된다…"6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

개그우먼 허안나와 예비신랑./ 사진=허안나 제공개그우먼 허안나와 예비신랑./ 사진=허안나 제공



허안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허안나는 내년 1월 6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안나의 예비 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전해졌으며 현재는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다.


허안나는 “6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하게 됐다”며 “남자친구와는 오랜기간 사귀었는데도 서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만나왔다. 결혼을 해도 친구처럼 늘 예쁘고 재밌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망원동에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개그우먼으로서의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허안나는 복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남자친구가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 6월 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다음 예비신부임을 예고했다.

한편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허안나는 KBS ‘개그콘서트’와 tvN ‘코미디빅리그’ 등 공개코미디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방송인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의 공연인 ‘키스 앤 메이크업’의 강이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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