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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인테리어에 ‘알파 공간’ 활용 제품 인기

대림바스 ‘미드웨이 액세서리’ /사진제공=대림바스대림바스 ‘미드웨이 액세서리’ /사진제공=대림바스



1인 가구 증가로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수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쾌적한 수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수납에 대한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는 ‘알파 공간’을 활용한 이색 수납 공간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림바스의 ‘모던 타임스’는 과거보다 다양해진 욕실 목욕 용품을 한 곳에 수납, 좁은 욕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버려지기 쉬운 공간인 세면기와 상부장 사이에 레일 시스템인 ‘미드웨이 액세서리’를 적용해 욕실 공간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양치 컵과 세면도구, 다용도 걸이, 선반 등을 탈부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납 공간으로 한층 더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한다. 레일에 설치된 액세서리는 수납 용도에 따라 이동 및 설치 구성 변경이 자유로워 자주 쓰는 제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모던 타임스의 상부장은 취향대로 맞춤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선반으로도 활용 가능한 지브라 패턴의 거울까지 틈새 곳곳의 알파 공간을 활용해 더욱 쾌적한 공간 마련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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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디움의 2단 수납장 /사진제공=대림바스대림 디움의 2단 수납장 /사진제공=대림바스


대림바스의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은 까다로운 주방 수납 솔루션을 위해 50만 가구의 주방 도면을 분석 및 연구, 사용자 동선에 최적인 싱크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배치한다. 높낮이 조절이나 탈부착이 가능한 선반구조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깔끔한 주방 살림 수납이 가능하게 했으며, 2단 수납장을 적용해 칸칸이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오픈형 주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해 식탁의 아래 공간을 수납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주방용품과 테이블 데코소품, 식료품까지 양면 수납이 가능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게 한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초소형 아파트,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 등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공간을 절약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수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집안 단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효율적인 수납 제품으로 쾌적한 공간 마련에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신개념 인테리어 시스템 도어인 이건창호의 ‘이건라움’은 현관에 설치해 신발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나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중문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거실과 주방 사이의 공간을 분리하는 파티션이나 붙박이장, 수납장, 드레스룸 등 사용자의 생활 특성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이나 공간에 따라 슬라이딩, 스윙, 코너 슬라이딩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하부레일의 높이가 낮아 이동 시 걸려 넘어질 위험이 없으며 문을 여닫을 때 자체적으로 충격을 완화해주는 특수 브레이크가 있어 편리함과 안정성도 모두 갖췄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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