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이무송의 추천으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건모는 떨리는 표정으로 맞선녀를 기다렸다. 맞선녀인 김은아 씨가 들어오자 김건모는 평소와 달리 잔뜩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는 드론 국가 자격증을 땄다며 자신의 명함을 건네 여성으로부터 웃음 포인트를 얻었다.
명함을 한참 들여다보던 여성이 웃자, 김건모는 “그 자격증 있으면 노후는 문제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13살 나이차임을 알게 되자 “제가 정신 연령이 낮다”고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