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한국TV홈쇼핑협회, T커머스협회와 함께 4일 벡스코에서 TV홈쇼핑 입점 설명회를 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TV홈쇼핑에 입점하고 싶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36개사와 GS·CJ·현대·롯데·NS·홈앤쇼핑·공영홈쇼핑 등 TV홈쇼핑 7개사, K쇼핑·쇼핑엔티·신세계쇼핑·SK스토어·W쇼핑 등 T커머스 5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입점과 관련한 일대일 매칭상담과 자율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업체당 최대 3~4회의 상담기회가 주어진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