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내퍼 전 주한미대사대리, 귀국후 국무부 韓日담당 부차관보 대행




마크 내퍼(사진) 전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미국 국무부의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 업무를 맡았다.


3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본국으로 돌아간 내퍼 전 대사대리는 최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의 한국·일본 담당 부차관보 대행직을 수행하고 있다. 내퍼 대행이 정식 부차관보 임명을 앞둔 것인지, 당분간 대행 체제가 이어질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기존 인사가 아닌 신규 발령인 만큼 조만간 부차관보 직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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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전 대사대리는 오바마 행정부 마지막 대사였던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뒤 지난 7월 해리 해리스 신임 대사의 부임까지 대사대리직을 맡았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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