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끝까지 사랑’ 강은탁-이영아, 결혼 후 문전박대..홍수아 또 거짓말

강은탁과 이영아가 비밀 결혼을 올려 문전박대를 당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끝까지 사랑’에서는 한가영(이영아 분)과 윤정한(강은탁 분)이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뒤 한가영의 부친인 한수창(김하균 분)에게 인사를 갔으나 문전박대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창(김하균 분)은 며느리 강세나(홍수아 분)에게 “절대로 쟤네들 문 열어주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세나는 문을 열어주지 않은 채 지켜봤다. 강세나는 한수창이 “아직도 밖에서 기다리고 있느냐”는 말에 “간 것 같다. 안보인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한가영과 윤정한은 그 시간까지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두영(박광현 분)이 퇴근하면서 두 사람을 보게 돼 이같은 사실을 한수창에게 알렸다.

관련기사



한수창은 “며느리가 아까 갔다고 하던데?”라며 강세나를 쳐다봤고 강세나는 당황하며 “화면에 안 보이길래..”라며 말 끝을 흘렸다.

강세나는 자신의 옛 연인인 윤정한과, 자신의 시누이인 한가영과의 결혼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바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