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0대 추가 구매로 라돈측정기는 모두 104대로 늘어나게 됐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국내산 침대 매트리스 등에서 검출돼 높아진 시민 불안감으로 라돈 측정기 대여 신청자가 몰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번에 추가 구매를 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선 지난 7월 25일 라돈 측정기 54대로 시작한 대여 서비스는 운영 42일째인 현재까지 2,530명이 신청했다.
라돈 측정기를 빌려 쓰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를 통해 대여 신청하면 된다.
대여료는 1000원이며, 대여 기간은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