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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임신' 당분간 태교·연예활동 병행, 최근 '고독한 미식가' 출연 화제

/사진=서경스타DB/사진=서경스타DB



배우 박정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아는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 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박정아-전상우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찾아온 임신 소식에 건강 관리와 태교에 전념 중이라는 후문이다.


박정아는 그룹 쥬얼리로 2001년 연예계에 데뷔, ’니가 참 좋아’ ‘One More Time’ 등 히트곡을 노래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는 연기자로 전향해 꾸준한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박정아는 최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등에 출연, 배역을 가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왔다. 또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에도 특별 출연해 한류 배우로 거듭났다.

박정아는 2016년 ‘올슉업’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도 데뷔했다. 이후 박정아는 ‘영웅’에서도 설희 역을 훌륭히 소화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공연된 ‘올슉업’에도 재발탁돼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그룹 쥬얼리 활동 당시 인정받았던 가창력과 그간 꾸준히 쌓아온 연기력으로 뮤지컬 계에서도 인정받은 것.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해왔던 박정아는 태교에 집중하면서 연예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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