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챔피언십 개막

15일 결선 개최... 우승 상금 5,000만원




엔씨소프트(036570)는 자사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의 e스포츠 경기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인텔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블소 이용자 간 대전을 통해 1위를 가린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9개 지역 블소 대표팀이 출전하며 우승팀은 5,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받는다. 총상금은 1억5,0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예선(7일)과 와일드카드 대전(8일), 본선(9일) 경기를 각각 진행한다.



이후 오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 관람 티켓(1인 8,000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회는 블소 월드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생중계 시청자는 ‘멀티뷰 시스템’을 통해 모든 경기의 선수 개인 화면을 볼 수 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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