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가 6일 공식 출범한다.
특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로비와 같은 건물에 있는 재정개혁특위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특위 위원장은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맡게된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홍 전 수석은 소득주도성장의 이론적 틀을 짠 인재”라며 “홍 전 수석에게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중장기적 밑그림을 탄탄하게 그리라는 특명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경제정책 투톱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