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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동향 한눈에..." 바이오플러스 개막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6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에서 축사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2015년부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종합 산업 박람회다. 7일까지 이틀간 국내외 바이오관련기업 전시회가 60여개 부스에서 마련되고 세션별 전문가 포럼도 진행된다.  /연합뉴스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6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에서 축사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2015년부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종합 산업 박람회다. 7일까지 이틀간 국내외 바이오관련기업 전시회가 60여개 부스에서 마련되고 세션별 전문가 포럼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는 ‘바이오플러스’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2015년부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종합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이전 행사와 달리 이날부터 7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국내외 바이오·의료 관계자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2020년까지 5,000만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 연구·개발(R&D)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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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인 6일에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로타 융크비스트 GE노르딕스 대표, 무티아 마노하란 앨라일람 수석부사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코오롱생명과학, 에이비엘바이오 등 2곳이 바이오 혁신성장기업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내외 바이오관련기업 전시회가 60여개 부스에서 펼쳐지고 세션별 전문가 포럼도 진행된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6일 오전 코엑스에서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바이오플러스’에서 축사하고 있다./연합뉴스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6일 오전 코엑스에서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바이오플러스’에서 축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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