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기업 인재를 확충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손을 잡았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인사혁신처는 7일 사회적 경제 기업 관련 인재풀 확충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우수경영인, 심사·자문단 인재풀을 확충해 사회적가치 진흥 인재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국가인재DB는 공직후보자에 대한 주요 직위 임명·추천을 위하여 객관적 인물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인물정보관리시스템이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인의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부문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