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자체 인센티브 제도 추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12월17일까지 자체 인센티브 제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여행업체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제도는 외국인관광객 인원 제한 없이 숙박 1박이상, 식사 1식이상, 지정된 부산관광지 중 한 곳 이상 방문하는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아르피나 자체예산을 통해서 추진하는 첫 인센티브제도인 만큼 많은 여행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아르피나를 홍보하고 여행사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맞춤형 식단,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참여하는 여행사관계자들의 사업제안이나 상품구성 등의 조언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르피나는 2004년도에 건립된 유스호스텔로 2013년 1월1일부로 부산관광공사로 편입되면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