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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매진 예고’ 한국-코스타리카, 중계는 어디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내일(7일)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신고식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시점인 만큼, 티켓 매진을 예약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 티켓의 온라인 판매분이 매진됐고, 내일 현장에서 판매할 1천800장만 남아 있다”면서 “내일 경기는 만원 관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을 선발로 내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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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 공식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를 앞둬서 기쁘고 긍정적인 마음”이라면서 “훈련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우리의 철학을 경기에서 보일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몇 분을 출전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는 경기 양상을 보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는 SBS가 단독 생중계한다. 7일 밤 19시50분부터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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