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KB국민은행이 6일 충북 청주시 청주여고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Running is Learning(런닝 이즈 러닝)’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운동 장려를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스포츠 인재들의 꿈을 진행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Running is Learning’은 ‘운동은 교육이다’라는 의미의 KB국민은행 청소년 대상 스포츠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이다. KB국민은행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과 KB그융그룹이 후원하는 스포츠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미니운동회를 즐기고 건강관리방법 및 운동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해주는 내용이다. 해당 학교의 스포츠인재를 선발해 장학금도 지원한다.
6일 행사에서는 KB스타즈 여자 농구단 소속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미니운동회를 즐겼다. 엠넷(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지투와 레디가 특별공연 가수로 초청돼 흥을 돋우는 등 학생들의 활동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동원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어서 움직이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자연스럽게 운동할 기회가 없었다”며 “오늘 배운 간단한 운동법을 평소에도 틈틈이 해서 체력을 키우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Running is Learning은 올해 총 7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3일에는 서울 아이티고등학교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한 최다빈 선수가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