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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3.0’ 잔여세대 금융혜택에 눈길

-대출 규제 속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 덜어주는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인기’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3.0’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반도건설>‘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반도건설>



최근 신규 분양 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부터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돼 주택담보 대출이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여파로 한국은행 금리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실질적으로 집 값 부담을 덜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대출 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그 이자 비용만큼 주택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1블록에 짓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이 중도금 무이자는 물론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계약금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과 더불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납부 유예 를 채택해 수요자들이 초기에 마련해야하는 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해 실질적인 가격 할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은 수요자들을 위해 상품에도 특히 신경을 썼다. 단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 78㎡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4Bay 설계(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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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내에는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락방을 설치했다.

또, 단지 내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시설인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YBM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회화와 문법 등을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영어, 독서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NE능률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첨단미래형 국가산업단지에 걸맞은 인공지능 아파트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고 세대 내 ‘U+우리집 AI’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러한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되면 입주자는 기존의 가스·전등·가전기기 제어, 외부방문자 확인 등의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넘어 지식검색이나 IPTV, 외국어서비스, 쇼핑·주문 등 다양한 최첨단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4, 78㎡, 총 775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견본주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다육이 전시 및 증정, 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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