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철강협회, 중견·중소 철강사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강좌 실시

6일부터 10월말까지

동국제강·동부제철·한국철강 등 8개사 대상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TCC동양 본사에서 손일 연세대 교수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TCC동양 본사에서 손일 연세대 교수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6일부터 10월 말까지 동국제강(001230)·동부제철(016380)·한국철강·환영철강·TCC동양(002710)·코스틸·DSR제강(069730) 등 8개사 11개 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기술 및 4차 산업혁명 강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스마트 팩토리·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산업 혁명과 관련해 교육 기회가 적은 중소·중견 철강업체 직원의 의식 수준 향상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6일 TCC동양을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관련 6개 강좌, 빅데이터 관련 4개 강좌, 인공지능 관련 1개 강좌 등 11개 강좌를 직접 기업을 찾아다니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의 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신기술 강좌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내용을 전파함으로써 철강기업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철강산업이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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