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靑, 방북결과 설명 위해…중국에 정의용 일본에 서훈 특사 파견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정원장./연합뉴스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정원장./연합뉴스



청와대는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에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각각 중국과 일본에 특사로 파견해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 실장은 8일 중국을 방문해 양제츠 중앙정치국원과 면담하고, 서 원장은 10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관련기사



권혁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