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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비속어 논란 그 후…팬카페에 올린 글 화제

/사진=서경스타 DB, 온라인 커뮤니티/사진=서경스타 DB,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수민의 비속어 논란 이후 팬카페에 남긴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민은 지난 6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랜만이죠”라는 제목의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그는 “많이 기다렸을 우리 달님들에게 일단은 미안하단 말을 하고 싶어요”라며 “너무 오래 걸렸죠 기다리고 또 응원해줘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미안해요 많이 보고 싶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 밤엔 예능으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해피투게더’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라며 “앞으로는 작품으로도 찾아뵙고 팬카페로도 소식 남길게요”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결같이 제 곁을 떠나지 않고 기다려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믿어주는 만큼 부응할 수 있는 배우 이수민 그리고 별님 이수민이 될게요”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수민은 “우리가 영원히 우리일 수 있게 늘 노력하겠단 말 꼭 지켜낼게요. 성장할 저를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이수민, 방송인 김태진, 크리에이터 이사배, 도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비속어 논란에 대해 “제 말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말실수를 했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지난 7월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수민 측은 보도를 부인했고 열애설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이수민이 개인 비공개 SNS 계정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이수민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과했다.

권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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