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홈임프루브먼트 매장 에이스홈센터 목동점 오픈

(사진 1) 에이스 홈센터 목동점




(사진 3) 에이스 홈센터 목동점 매장 내부 2


유진그룹 계열 이에이치씨(EHC)의 홈 임프루브먼트 매장 에이스홈센터가 2호점(목동점)을 7일 서울 신월동에 오픈했다.

에이스홈센터는 공구·철물·인테리어 자재·생활용품 등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형태의 상점을 홈 임프루브먼트 스토어라고 부른다. 에이스홈센터는 미국 홈 임프루브먼트 프랜차이즈 기업인 에이스 하드웨어(Ace Hardware)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에이스홈센터 2호점은 유진그룹 계열 인테리어 매장 홈데이 목동점 바로 아래층에 문을 열었다. 홈 임프루브먼트 상품 구입과 함께 인테리어 상담까지 할 수 있게 꾸몄다. 기존 홈데이 목동점 매장을 리모델링해 1층은 에이스홈센터 매장, 2층은 홈데이의 인테리어 스타일 쇼룸, 3층은 인테리어 자재 전시장과 상담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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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C는 에이스홈센터와 인테리어·리모델링 매장인 홈데이의 전문성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HC 관계자는 “에이스 홈센터 2호점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선진국형 유통매장”이라면서 “지역상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우수 중소업체의 판로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홈센터는 지난 6월에 1호점인 금천점을 열었다. 입점업체 수도 325개에서 400여개로 늘리는 등 중소기업 상생 노력도 펼치고 있다.


맹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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