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7년부터 54년간 사회복지시설에서 매해 평균 100여명의 아동을 보살펴온 사지숙 설원복지재단 상임이사는 국민훈장 동백장,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교육, 농어촌 지역 노인 일자리 개발, 요양 서비스 등 노인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강정숙 제주원광요양원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중증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정춘화 부산직업재활원장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의 인권보호와 양성평등 사업을 수행한 홍희자 대한가정법률 복지상담원 강화·서인천지부 원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