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나타난 ‘풍선을 타는 사나이’가 화제다.
이날 9일 MBC예능 ‘서프라이즈’에서는 1922년 나타났던 ‘풍선을 타는 사나이’에 대해 다루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52세의 스즈키 요즈카즈가 이다. ‘판타지호’라는 이름을 붙이고 비행을 계속했다. 3년째 그는 연이은 사업실패로 5억엔 이라는 큰 빚을 지게 됐다.
그러던 그는 풍선을 타고 유명해져서 빚을 갚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뙜다. 이에 그는 있는 돈 없는 돈 끌어 모아 ‘판타지호’를 완성하고, 요코하마 발명품 박람회 까지 출전하게 됐다.
5600미터까지 올라갔으나 고도가 올라가자 위험해 풍선을 끊어내고 도쿄의 민가 지붕에 불시작 했다.
다음엔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건너겠다고 했고, 정말로 그는 미국에 가기 위해 더 큰 ‘핀타지호’를 만들었다. 더 큰 풍선을 달고 본인이 빠질 것에 대비해 전나무로 만든 바구니로 만들었다. 취재진을 불러 모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성공적으로 비행을 하는 듯 했으나 그는 SOS를 쳤다가 온 구조대에 다시 구조를 철회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아 1999년 자동으로 사망처리 됐다.
이후 ‘풍선아저씨’라는 책과 연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