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오랜 침묵을 깨고 근황을 공개했다.
9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 너무 좋아. 행복해.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입술을 쭉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따스한 햇살을 받고 있는 구하라는 최근 안좋은 루머에 휩싸인 것과 달리,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구하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는 루머가 퍼졌다.
소속사 확인 결과,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 먼젓번 김아중의 사망설이 확산됐을 때와 같은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도로 구하라는 두 번의 고통을 겪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