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매니저와 가족 같은 케미를 뽐냈다.
지난 9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이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매니저와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다정한 모습의 선미와 매니저가 눈길을 끈다.
선미는 지난 8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선미의 매니저는 엄마와 같은 모습으로 선미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러한 다정한 케미를 두고 좋은 반응이 일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갑을 관계 같다”라고 하며 악플을 달기도 했다.
이런 의견이 이어지자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극히 일부의 모습만을 보고 제 사람들이 그런 말을 듣는 게 너무 속상하다”는 글을 남겨 심경을 표현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4일 공개한 미니앨범 ‘워닝(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