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담양군, 추석맞이 수도권 순회 직거래장터

전남 담양군은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수도권을 순회하며 ‘2018 추석맞이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담양군은 서울시청과 정부대전청사, 서울 용산구·양천구, 대전 서구청 등을 대상으로 택배 주문판매를 시작하고 서울광장, 용산역, 양천 근린공원, 대전 서구청 등에서는 직거래 판매장을 열기로 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햅쌀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감식초, 참기름, 들기름, 무차, 작두콩차, 냉동죽순, 죽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담양 농특산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담양=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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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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