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화력 키우고 편리해진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삼성전자(005930)가 기존 제품보다 화력이 대폭 강화된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열을 발생시키는 전기장치(모듈)를 총 4개 배치했다. 모듈이 기존 제품보다 2개 늘어난 만큼 화력이 강하다. 총 4개의 ‘쿠킹존’에 구석구석 열을 전달한다. 면적이 넓은 용기나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도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쿠킹존 개별 온도 조절 기능도 있다. 간편하게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상판에는 프랑스 명품 업체인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됐다.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나고 청소도 편리하다. 테두리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더해 측면 강도를 보강했다. 무거운 그릇의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두 가지 타입으로 나왔다. 출고가는 159만~16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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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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