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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소지섭과 환상 케미 “상상의 나래 펼칠 수 있어”

/사진=MBC/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의 배우 정인선이 캐릭터를 대하는 야무진 각오와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에서 고애린 역을 맡은 정인선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정인선은 극 중 꿈도 경제활동도 포기하고 육아에 올인 중인 경력단절 아줌마 고애린에 대해 “6년이라는 세월을 쌍둥이 엄마로 살아온 프로급 레벨의 주부”라고 소개했다. 전작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미성숙한 싱글맘과 다른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그녀만의 시각을 전한 것.


특히 뽀글 파마와 펑퍼짐한 치마, 어린이 머리띠까지 청순함을 내려놓은 파격 스타일링은 캐릭터의 현실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정인선은 “엄마들은 매일 아침 유치원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 정신없이 보내는데, 이런 작위적이지 않은 설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애린이의 상황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는 작품을 위해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디테일한 표현에 고심한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배우 소지섭과의 케미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정인선은 함께 호흡하게 된 소지섭에 대해 “소지섭 선배님은 편히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와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데 무엇보다 촬영할 씬에 대해 보여지는 것에만 갇히지 않고 여러 가지 시도해볼 수 있도록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준다”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환상의 첩보 콜라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애린이를 고민하는 작업과정이 설렜다는 그녀는 “개인적으로는 가장 정인선 다운 목소리와 성격을 녹여 ‘고애린’을 훌륭하게 완성시켜보고 싶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이렇듯 정인선은 또 하나의 매력적인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내 뒤에 테리우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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