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1일 KINS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공모작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KINS는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규제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7월 출범한 KINS 시민참여혁신단의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KINS는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했다.
이진호 KINS 부원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시상에 그치지 않고 기관의 혁신과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KINS는 안전 최우선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본연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