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업종 다각화...차량용 공기청정기 신제품 내놓은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10




팅크웨어(084730)가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출시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블루 벤트’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팅크웨어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Blue Vent) ACP-10’(사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별도 거치대 없이 차량 내 쉬운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 내 센서를 통해 차량 내부의 공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전원 주변 유기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공기 질의 좋음·보통·나쁨을 운전자에게 전달해준다. 또한 360도 공기청정 방식으로 차량 내 공기 순환이 빠르며, 4중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했다.

관련기사



팅크웨어가 블루 벤트 브랜드 제품을 내놓는 건 기존의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중심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서다. 아이나비는 지난 3월 사업 확장을 위해 블루 벤트를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용 보조배터리 등을 포괄하는 디바이스 브랜드인 ‘아이나비 허브(HUB)’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 10일 자전거·모터사이클용 블랙박스를 포함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나비 스포츠’도 내놓으며 업종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심우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