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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분야별 전문가영입 통해 노블레스 브랜드 그룹으로 재편”




원조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주)제이노블 이미지랩과 (주)제이노블 스튜디오를 자회사로 설립하면서 노블레스 브랜드 그룹 제이노블 그룹으로 출범했다. 제이노블만의 높은 성혼율의 핵심 노하우인 노블레스 퍼스널 이미지 기획과 프로필 컨설팅을 더 이상 외부에 맡기지 않고, 직접 내부에서 관리하며, 회원관리 강화에 활용하겠다는 것.

제이노블 이미지랩은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이미지랩의 교육 및 외부컨설팅은 유명 이미지컨설턴트인 김혜리 원장이 담당한다. 이미지랩은 제이노블의 노블레스 브랜드컨설팅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외부 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제이노블스튜디오는 단순히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로 만들어주기 위한 바디컨설팅까지 진행하면서 제이노블 회원에게 더 많은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이노블 회원 김나정씨는 “다른 회사를 가보면, 어떤사람 소개시켜주겠다는 약속만하지, 이런 디테이할 전략과 준비까지 관리를 해주지는 않는다. 제이노블의 이미지컨설팅과 뷰티 컨설팅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상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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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노블 결혼정보의 김명찬대표는 “기존의 컨설팅 영역을 내부에 자회사로 둠으로써, 회원과 매니저 그리고 전문 컨설턴트간의 삼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성혼율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러한 소식을 전한 제이노블은 압구정동의 원조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38년동안 중매를 한 강복자 원장이 창업한 회사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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