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진(사진)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한국식물학회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월부터 2년이다.
윤 교수는 식물생명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마크로젠 과학자상, 한국식물학회 최우수 논문상, 한국식물생명공학회 학술상,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 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식물학 분야 최연소 정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57년 설립된 식물학회는 식물과학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술 발전 및 지식의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