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靑, 오늘 오후 방북 수행원 발표

임종석 비서실장이 발표

이재용 부회장 등 재계, 정치권 인사 누가 포함될지 관심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장·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평양정상회담 초청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장·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평양정상회담 초청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16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 동행할 공식 수행원을 발표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오후에 공식 수행원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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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그룹 총수가 포함됐는지다. 정치권에서도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대표는 참석을 거절한 가운데 누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때 남측 공식 수행원은 임 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송영무 국방·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6명이었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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