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이 6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우주소녀의 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는 지난 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에서 선보인 마법학교 콘셉트를 업그레이드 시킨 앨범으로, 지난 앨범에서 보여준 꿈의 이야기를 확대해 마법학교 소녀들의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연정은 눈에 띄게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연정은 “6kg 정도 감량했다. 활동을 준비하면서 슬슬 몸무게 조절을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으로 필라테스를 시작하게 됐다”라면서 “하다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새로운 동작을 할 때 희열도 느끼고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필라테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연정은 “연습이 없거나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꼬박꼬박 하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몸매가 좋아졌다는 칭찬을 해주셔서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해 해보려고 한다”며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시더라. 기회가 되면 영상 같은 것도 찍어서 꼭 팬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