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동로면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18 문경 오미자축제가 최종 집계결과 장소가 산간 오지임에도 6만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5억여원이 현장에서 판매되는 등 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00세 청춘, 문경 오미자‘ 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오미자 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 퀴즈와 함께 평양예술단 공연 등으로 만족도롤 높였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오미자 둘레길 체험행사는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 축제로 자리 잡으며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특별 할인으로 구먀한 생오미자를 관광객이 직접 청을 담그는 체험부스가 장사진을 이루며 문경 오미자가 일반인에게도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