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이큐에어, '제1회 미세먼지 박람회'서 신제품 등 선봬

가정용 공기청정기 헬스프로 시리즈를 비롯

개인용 휴대 공기청정기 아템

스마트 공기 측정 모니터 에어비주얼프로 등

박람회 참가 고객 대상 이벤트도 펼쳐

아이큐에어 헬스프로 150/사진제공=컨텍아이큐에어 헬스프로 150/사진제공=컨텍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공식수입원인 컨텍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미세먼지 관련 박람회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17일 컨텍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1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AIRFAIR(에어페어)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기청정협회 등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 이외에 120개 규모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컨텍은 박람회에서 주력 모델인 가정용 공기청정기 ‘헬스프로(HealthPro 100, 150, 250)시리즈’ 모델과 개인용 포터블 공기청정기인 ‘아템’ 공기청정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 공기 측정 모니터인 ‘에어 비주얼프로(AirVisual Pro)’을 비롯해, 가스오염물질 및 악취까지 제거해주는 아이큐에어 ‘GC’ 시리즈 공기청정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무실, 병원, 강의실 및 대형 평수에 적합한 공기청정기인 ‘클린존 SL’(Clean Zone SL)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큐에어의 ‘헬스프로’ 시리즈 공기청정기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공기청정기로, 가정용과 업무용의 경계를 없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이다.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먼지나 세균이 전혀 없는 고가의 클린룸에서만 볼 수 있었던 ‘H12/13’ 의료 등급의 하이퍼 헤파(HyperHEPA)필터를 사용해, 타사 제품 대비 뛰어난 정화능력과 공기순환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는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처럼 격리가 되어야 하는 환자가 머무는 음압격리실에 장착이 될 정도로 뛰어난 정화 능력을 보여주는 유일한 공기청정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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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에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개인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아이큐에어 ‘아템’ 공기청정기는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통해 0.0003미크론의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등급이 높은 헤파필터를 장착했으며, 작고 우수한 디자인으로 시각을 사로 잡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한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을 통해, 공기청정기의 동작 제어 및 필터 수명을 체크 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컨텍은 미세먼지 박람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3일 동안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증정하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중 SNS를 통하여 생생한 후기를 공유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위스 공기청정기 아이큐에어’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큐에어 전략기획팀 김준석 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및 공기 정화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아이큐에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확대하고, 제품라인 역시 늘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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