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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갓세븐 뱀뱀, "패셔니스타 수식어 감사, 기분에 따라 옷 입는 편"

/사진=양문숙 기자/사진=양문숙 기자



‘패셔니스타’로 언급된 갓세븐 뱀뱀이 자신만의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그룹 갓세븐(GOT7) 정규 3집 ‘프레즌트 : 유(Present : YOU)’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갓세븐의 정규 3집 ‘프레즌트 : 유’는 데뷔 4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갓세븐에게 인생 최고의 선물(Present)’는 팬들(YOU)‘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총 1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 갓세븐은 데뷔 후 최초로 7명 멤버별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수록해 차별성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 ‘파티(Party)’라는 곡을 수록한 뱀뱀은 “개인 활동은 많이 했는데 음악적으로는 첫 솔로를 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장르지만 이번 솔로를 통해서 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뱀뱀은 ‘패셔니스타’로도 화제를 모은 바. 이에 대해 뱀뱀은 “민망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누구에게 지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각자 만의 스타일이 있듯이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 워낙 화려한 옷들을 좋아해서 조금 더 독특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뱀뱀은 “막상 보면 옷이 많은 것도 아니다”라면서 “옷을 미리 고르지 않고 기분에 따라서 즉석에서 골라서 입어야 한다. 계획하면 시간도 걸리고 복잡해진다”고 옷 잘 입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갓세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국내외 팬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국 언어 버전이 공개된다.

한편 갓세븐의 정규 3집 ‘프레즌트 : 유(Present : YOU)’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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