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GS칼텍스,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1억원 규모 생필품 전달

김형국(왼쪽부터) GS칼텍스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18일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8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에서 1억원의 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김형국(왼쪽부터) GS칼텍스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18일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8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에서 1억원의 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추석을 맞아 여수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1억원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18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8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등 여수시 및 여수시의회 관계자,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명, GS칼텍스 김형국 사장과 여수공장 봉사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이날 백미와 생필품 세트 등 1억원의 성품을 여수지역 복지기관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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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세트는 식용유, 참기름, 찹쌀, 커피믹스, 치약·칫솔 등 사회복지 전문가가 선정한 총 14종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들어있으며 630개를 제작해 여수지역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전달했다. 생필품 세트 제작에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신입 인턴사원 30명이 참여했다.

백미는 여수지역 브랜드인 ’거북선에 실린 쌀‘로 20㎏짜리 1,333포대를 준비해 여수지역 복지기관 136곳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 직후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GS칼텍스 김형국 사장 등은 사랑나눔터 배식봉사에도 참여했다.

김형국 GS칼텍스 사장은 “앞으로도 GS칼텍스는 모범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는 여수시와 함께 지역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여수=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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