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매트 전문기업 라디언스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탓에 잠 드는데 30분이 넘게 걸리거나 잠이 들어도 새벽에 일찍 깨게 되는 이들을 위해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발열 침구를 선보였다.
라디언스는 자사 온열매트 제품인 ‘라디샤인 순환발열매트’가 경희대학교 신경과 수면전문의 팀의 임상시험을 통해 수면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수면상태를 첨단 계측 장비를 통해 평가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잠 자는 중간에 잠이 깨는 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불면증과 수면 무호흡증 등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디언스 측은 라디샤인의 스마트 히팅 알고리즘인 3가지 첨단 복합 기술이 적용된 열판을 장착한 것이 수면개선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이유였다고 밝혔다. 이는 태양의 따스함을 재현한 ‘수호 원적외선 열선’과 신체 각 부위의 온도차이를 지속·반복적으로 유지하는 ‘순환 발열 기술’, 수면개선에 최적화된 온도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노하우’다. 원적외선과 순환발열과 관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라디언스의 기술력이 십분 적용됐다.
또한 이 제품은 매트리스에서 시작된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라돈 함량 분석을 의뢰, ‘불검출’을 확인 받았다. 아울러 고급 원단인 모달을 적용해 자유로운 세탁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는 “라디샤인 순환발열매트는 세계 최초 수면개선 효과가 공식 입증된 온열 침구로, 국내에는 유사상품이나 경쟁상품이 아직 없다”며 “인체가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가 호전되고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차세대 침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