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중기진흥원, 목포 나들가게 추석맞이 공동세일전 개최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목포시에 있는 40개 나들가게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목포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나들가게의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나들가게에서 술, 담배, 쓰레기봉투를 제외한 추석행사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목포시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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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세일전에 참여한 365할인마트 전재호 점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포시 나들가게 매출이 늘어나고 상권 전체가 활성화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천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동세일전을 계기로 목포시 나들가게가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회복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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