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원에쿼티파트너스, 셀트리온헬스케어 440만주 블록딜

보유지분 3% 매각 3,900억 규모

보호예수 90일 결정

셀트리온그룹 올 들어 소규모 투자자 회수 이어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2대 주주인 원에쿼티파트너스가 지분 440만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에쿼티파트너스는 3,90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보유지분 440만주(약 3%)를 매각하기로 했다. 이날 기준 셀트리온(068270)헬스케어의 1주일 평균 거래량은 90만주로 매각 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다.


매각가는 이날 종가 9만9,000원에서 7~9% 할인된 9만2,100~9만100원이다. 보호예수기간은 90일이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18.21%(2,488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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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계열 투자회사인 원에쿼티파트너스의 셀트리온헬스케어 투자는 임석정 전 JP모건 한국 대표가 주도했다. 지난 2011년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투자하며 지분 22.84%를 확보했다.

올 3월 싱가포르의 국립투자회사 테마섹은 셀트리온 지분 224만주(1.79%), 셀트리온헬스케어 290만주(2.1%)를 매각해 1조원가량의 차익을 거뒀다. 블록딜 당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2.16%, 11.87% 하락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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