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지난 18일 한국콜마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어린 환우들을 위한 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원 조성활동은 CJ헬스케어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온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J헬스케어는 2016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CJ헬스케어 숲 가꾸기, 스칸디아모스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와 한 가족이 된 이후 두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놀이터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반송 및 좀눈행 등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나무와 국화·구절초 같은 관상용 화초류를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정원이 아이들의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