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와 대화하는 모습이 중계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2일차 정상회담이 문 대통령이 묵고 있는 백화원 영빈관에서 치러질 것이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날에 이어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옥류관에서 오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문 대통령 부부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은 평양시 평천구역 소재 만수대 창작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