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 도시재생뉴딜 등 공공투자 확대 등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을 수립해 실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앞서 지난 6월 ‘LH 사회적 가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수립한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은 추진전략, 실현과제 등을 총 망라하고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은 추진체계와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올 하반기까지 추진체계 정비를 마치고 모든 국민이 변화를 바로 체감할 수 잇는 분야에 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우(사진) LH 사장은 “LH의 궁극적인 목표인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