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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깎지 않는 얼굴지방흡입, 갸름한 얼굴형 만들어

얼굴지방흡입, 숙련도 높은 의료진에게 수술 받아야




얼굴 살은 가장 먼저 찌고 가장 마지막에 빠진다는 말이 있다. 얼굴 살, 그 중에서도 이중턱이라고 불리는 턱 살은 축적은 쉽지만 빠지는 것은 어려운 표재성 지방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열을 올려도 좀처럼 빠지지 않아서 고민거리가 되곤 한다.

동양인은 서양인과 비교했을 때 광대 밑 부분, 턱 밑 부분의 지방패드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턱 밑 지방이 불룩하게 나타나면 둔 한 이미지를 풍길 수 있어서 이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마사지, 윤곽주사, 지방흡입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게 된다.

작고 갸름한 얼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요즘, 뼈를 깎지 않고 얼굴형을 다듬어줄 수 있는 얼굴지방흡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작고 입체적인 얼굴이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뼈를 깎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엑스레이를 촬영으로 보면 실제 뼈 크기는 작고 그 위를 구성하고 있는 지방이 두꺼운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강남구 신사동 프레쉬성형외과 홍종현원장의 아큐젯V윤곽술은 뼈를 건드리지 않고 브이라인 얼굴형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유명하다. 수술법으로 개인의 얼굴 지방층의 두께를 섬세히 파악하여 워터젯과 아큐스컬프를 이용하여 지방을 직접 제거한다. 이목구비는 예쁜데 얼굴에 살이 많거나, 평소 이중턱 때문에 목까지 짧아 보여서 고민이었던 사람이라면 전후 효과가 더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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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성형외과의 홍종현 원장은 “아큐젯 V윤곽술은 독보적인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이중턱, 광대살, 심술보, 심부볼 등 다양한 얼굴 부위의 지방흡입이 정교하게 가능하다”며 “얼굴에서도 80~200cc 정도의 지방을 흡입할 수 있어서 측면에서 봤을 때는 물론 정면에서 봤을 때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얼굴에는 좁은 부위에 신경세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얼굴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술 숙련도 역시 높은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에 이어 “사후관리가 충분히 제공되는지,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빠르게 대처 가능한 병원인지 확인한다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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