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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머니스테이션’ 청년창업사관학교 후속지원 결정




금융 SNS 제공기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 MoneyStation)이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가을학기 후속지원 전형에 최종 선발됐다.

머니스테이션은 지난해 7기 예비창업자 전형으로 선발돼 성공평가를 받고 졸업한데 이어 전국 2,000명 이상이 지원한 8기 가을학기 모집에서도 서류전형, 면접, 프레젠테이션 평가 등의 경쟁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재선정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만 39세 이하, 사업 경력 3년 이하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창업성공패키지지원사업 프로그램이다. 최대 1억 원의 지원금 지급을 포함하여 사업계획 수립과 사업화, 후속 연계 지원까지 도와 국내 창업지원 사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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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테이션 관계자는 “동사의 플랫폼 개발 지원 과제가 초기 스타트업이 도전하기에 규모가 매우 큰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지속 창출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에 성공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후속지원을 통해 서비스 베타버전 운용, 마케팅, 인력 추가 채용 및 기업 규정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대표 스타트업으로는 직방과, 토스가 있으며 선발된 기업은 9월부터 본격 창업활동에 나선다. 머니스테이션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통해 성공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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