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인문학을 주제로 한 게임쇼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를 2부작으로 선보인다.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정민식PD가 추석 연휴 특집으로 기획·연출한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는 행동과학 이론에 기반한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행동을 분석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는 출연자들이 인문학적으로 검증된 행동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된 게임에 참가하는 내용이다. 출연자들이 ‘밀가루 풍선 터트리기’, ‘진흙탕 피하기’ 등 3곳 실험방에서 5가지 게임을 하는 동안 원격으로 연결된 다른 방에서 행동과학과 인지심리학 전문가들이 그들의 행동을 분석한다. 출연자들은 별다른 뜻 없이 하는 행동이 관찰·분석되고 있다는 것을 촬영이 끝날 때까지 모른다.
실험에 참여하는 출연자들은 앤디, 보라, 에릭남, 황제성, 유민상, 허경환, 권혁수, 샘 오취리, 김동한, 아스트로 문빈, 홍진호, 이천수, 신수지, 키썸, 차오루, 양치승 등이다. 김성주와 김환이 MC를 맡는다. 연출은 O tvN 특강쇼 ‘어쩌다 어른’ 정민식 PD가 맡았다. 24일과 25일 저녁 6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