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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남해고속도로 달리던 BMW 520d 차량서 연기…"119 긴급 조치"
입력
2018.09.23 15:48:13
수정
2018.09.23 15: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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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목포시 옥암동의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2014년식 BMW 520d 승용차 엔진룸에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연합뉴스
추석연휴 둘째 날인 23일 오후 1시5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서순천 기점 5㎞ 부근에서 BMW 520d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는 보닛 부분에 물을 뿌려 안전조치를 했다. 이 불로 엔진룸과 차체 일부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련기사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는 차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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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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