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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복 입어볼 수 있는 기회 온다...'BTS 한복체험 특별전'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대세돌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입었던 한복이 전시된다.

28일부터 10월7일까지 ‘2018 강남페스티벌’을 진행하는 서울 강남구는 축제 기간 압구정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방탄소년단 한복 체험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층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방탄소년단이 신곡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착용한 의상 7점이 선보인다.


2층 한류체험관에서는 ‘한복체험존’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의상과 동일한 디자인의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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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를 변형한 재킷에 갓을 연상시키는 모자 등 한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번 의상은 한복 브랜드 ‘백옥수’에서 디자인했다.

방탄소년단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타이틀곡 ‘아이돌’에서 이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 국악 장단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유엔 정기총회 연설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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