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5% 내린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 역시 1.30% 하락한 7만5,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날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가격 상승 둔화로 영업이익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6만 3,000원으로 낮췄다. 그는 “반도체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가격 상승이 둔화하고 있다”며 “D램은 4분기에 4Gb·8Gb 기준으로 2년 만에 가격이 하락 반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