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는 이영애와 쌍둥이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에 남편 정호영 씨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앞서 2015년 4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출연자들이 이영애와 정호영 씨의 러브스토리를 대신 공개한 바 있다.
한 출연자는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는 1991년, 이영애가 21살 때 처음 만났다. 이영애 남편의 친구가 광고 기획자였고 (이를 계기로) 만났다. 남녀 간 호감을 느끼는 사이가 아닌 선후배 관계였다”고 밝혔다.
또 다른 출연자는 이영애와 정호영 씨의 남달랐던 결혼 발표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보통 연예인 결혼 발표는 본인 혹은 소속사를 통해 알려진다”며 “하지만 이영애는 결혼식 다음날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